사찰 전용 공연장은 아직까지는 미미한 실정이지만 이것은 2004년 종교시설의 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템플 처치(Temple-Church) 공연예술제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한다.
 
이러한 공연제의 시작으로 종교계의 지역사회와의 융합, 대중포교 등의 목적으로 실행된 공연제는 종교·지역·문화의 세 요소의 적극적인 결합을 바탕으로 한다. 공연 시설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종교시설을 공연장으로 꾸미고, 이곳에 지역 주민을 초청해 종교와 문화, 지역과 종교 간의 거리를 줄인다는 것이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1층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이 생기고, 더욱이 경기고 고양시 통도사 분원인 여래사에 생긴 뮤지컬전용극장을 제외하곤 아직까진 전용공연장의 건립은 미미하지만, 사찰에서의 여러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산사음악회 등의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참작할 때 이러한 공연장 건립을 계기로 사찰과 지역주민, 문화의 활발한 교류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