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박물관에 이어 사찰의 대중포교의 일환이자 불교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더불어 책읽는 불교계를 만들고자 사찰도서관이 확산되고 있다.
 
바른 신행 이끌고 인재 기르고 불교계에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찰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조계종 총무원과 불교출판문화협회는 더불어 불교도서전을 개최한다.
 
 
현재 이러한 운동의 선구적인 디딤이 된 통도사, 불광사, 태고종 석왕사 등에서는 벌써 사찰 안에 도서관을 만들어 대중들의 불서읽기 운동에 디딤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찰도서관은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간접포교사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사찰도서관은 불자들의 깊이있는 신행생활과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21C를 준비하는 ‘지식도량’이다.
 
 
현재 도서관을 보유한 사찰은 전국에 16곳 정도로 전체 사찰수에 비하면 극소수다. 심지어는 조계종 교구본사급 사찰 가운데에서도 도서관을 갖추고 있는 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현재 개관된 도서관은 신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누구든지 부처님 말씀을 듣고 싶은 사람은 자유롭게 열람을 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책을 빌려갈 수도 있다. 지역 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