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01 16:13
[화쟁위] 원효의 발자취 순례(경주, 경산)
백년대계본부
1,074 19-04-01 16:13  

<화쟁의 원류를 찾아_원효의 발자취 순례(원효순례)>



일시 : 2018년 11월 23일(금)~25일(일)

장소 : 경상북도 경주, 경산 일대



화쟁위원회는 2박3일간 '원효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경산의 초개사, 제석사와 경주의 분황사,  골굴사,  기림사,  월정교 등을 돌아보는 순례일정과 두 차례의 특강일정을 통해 원효스님의 출생에서 입적까지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았습니다.

 

원효순례는 걸림 없이 자유롭게 대중을 보듬어 안았던 원효스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자유롭고 조화롭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사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또한 삼국통일시대를 이끌었던 원효의 인간적 정치적 종교적 고민을 함께 하고 남북평화체제의 사상적 지침으로서 화쟁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다큐멘터리 '원효를 만나다'의 김선아 감독이 함께 하며 수년간 발굴해 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의 연수인증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하신 스님들께는 연수점수 30점을 부여해드렸습니다.


 

 

원효순례(불교신문6).JPG

경주 월정교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8).JPG

원효가 태어난 자리에 지어졌다는 ‘제석사(帝釋寺)’는 작은 사세에도 불구하고 원효성사탄생비와 원효를 모신 원효성사전이란 법당도 있다. 제석사 내 원효성사전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7).JPG
제석사 내 원효성사탄생비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4).JPG
원효의 생가로서 처음 출가의 뜻을 펴고 사찰로 만들었다는 ‘초개사(初開寺)’는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만큼의 좁은 산길을 15분 여 올라가야 나온다. 초개사를 향해 올라가는 순례단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9).JPG

초개사 일주문인 화쟁문을 지나면 경산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마당이 나온다. 초개사를 살펴보는 순례단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3).JPG
해골물로 진리를 깨달은 원효는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이곳 분황사로 돌아와 자신이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저서를 냈다. 현재 분황사에는 국보 30호 모전석탑만이 반기고 있다.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1).JPG

월정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순례단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10).JPG
원효와 요석공주가 사흘간을 보냈다는 요석궁은 현재 고급 한정식 식당으로 바뀌었다. 요석궁을 바라보는 도법스님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원효순례(불교신문2).JPG

순례단은 ‘골굴사(骨窟寺)’와 ‘기림사(祇林寺)’를 끝으로 3일간의 순례를 마쳤다. 그러면서 ‘원효 순례가 정례화 됐으면 좋겠다’는 한결같은 소회를 전했다. 골굴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순례단 모습. (사진: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