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2 16:19
국내 최초 동아시아 불교문헌 전문 영문 국제 저널 East Asian Buddhist Literature 창간
불교학술원
171 20-04-02 16:19  


   

국내 최초 동아시아 불교문헌 전문

영문 국제 저널 East Asian Buddhist Literature 창간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한문불전번역학과, 국내 최초 동아시아 불교문헌 전문 영문 국제저널 East Asian Buddhist Literature 창간

동아시아 불교문헌 전공 저명학자들의 원문교감 및 해제 영역

동아시아 불교문헌학 정립을 통해 한국불교 세계화 기대

한국불교 역경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지원 사업의 성과 가시화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불교학술원 한문불전번역학과(학과장 김종욱)에서는 2020년 봄 East Asian Buddhist Literature(이하 EABL) Vol. 1을 창간했다. 동국대학교의 김종욱 교수와 일본 국제불교대학원대학교 오치아이 토시노리 교수가 공동 편집장으로 있는 EABL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문으로 발행되는 동아시아 불교 문헌 전문학술지이다. 한국미국중국일본 불교문헌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연 1회 발간될 예정이다.

 

EABL은 한국불교문헌을 포함한 동아시아불교의 사본 및 간본 등을 새롭게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며 이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원문을 교감하고 영문으로 해제하여 공개함으로써, 동아시아 한문 불교문헌학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한국불교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특히 불교학술원이 간행해온 국내 유일의 영문 불교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uddhist Thought & Culture와 자매지 성격을 띠고 있는 EABL 발간은 한국불교 연구의 국제화를 향한 불교학술원의 행보가 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의의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발간의 주체인 한문불전번역학과는 조계종 교육원의 전폭적 지원으로 한국불교 역경 인재 양성을 위해 불교학술원에 설립된 대학원 과정으로, 이는 종단 지원 사업의 성과와 가사화라는 맥락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간호에 실린 네 편의 텍스트 교정본은 돈황 사본에서 중국 소재 사본, 한국 소재 판본, 일본 사본에 이르는 문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문헌학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창간호에는 유가사지론 1(Yogacārabhūmi-śāstra vol. 1), 금사론(金沙論), 대방광불화엄경담현결택기 1, 2(大方廣佛華嚴經談玄決擇記 卷1, 2)그리고 화엄종입교의(華嚴宗立敎義)가 실렸다.

 

noname0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