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5 17:17
범일당 보성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봉행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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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당 보성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봉행


 
불기2563(2019)년 2월 22일(금) 오전 10시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승보전 앞마당에서 조계총림 방장 범일당 보성 대종사의 영결식이 봉행됐습니다.


 

KJ8A0115.JPG



종정예하 진제스님, 원로회의 의장 세민스님과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영결식 시작.JPG


영결식은 명종소리를 시작으로 영결법요, 헌향 헌다, 생전 육성법문,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추도사, 조사, 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결식 전경2.JPG


이날 진제 종정예하는 원로의장 세민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대종사계서는 지혜와 덕행으로 조계산의 원융화합을 이루어 내고, 효봉 노사와 구산 선사의 선풍이 오롯이 살아있는 출격장부의 조계산문으로 확립하셨다”며 “보성 대종사의 아흔 둘의 성상은 오직 종단의 계율체계와 수행가풍의 정립, 그리고 애민중생을 위한 올곧은 이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무원장스님 추도사2.JPG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스님은 종단 초대 법계위원장으로 법계제도를 안착시키고 전계대화상으로 후학들의 수계를 주관해 주셨으며, 송광사 방장으로 청정한 발심과 수행의 목우가풍 전통을 이어 대중들을 산실에서 경책해 오셨다종도들은 오직 화합하고 혁신하며 종문을 일신하여 미래불교의 길을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결식에 이어 보성 대종사의 법구는 연화대로 이운된 후 다비식이 엄수됐습니다.

다비식.jpg

 

다음은 임종게 전문입니다.

 

臨終偈

 

空門入道七十五

勤修三學淨毘尼

今日捨報浮雲身

但願正法永久住

 

불법문중 입도한지 일흔다섯해

부지런히 삼학닦고 계율지켰네

오늘낮에 뜬구름몸 버리고가나

다만오직 바른불법 영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