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17 14:12
[세계일화46호]착한벗들, ‘다꿈틔움 어린이 겨울 캠프’ 개최
사회부
2,121 15-04-17 14:12  


전북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일반가정 자녀들과 함께 명상과 발우공양,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겨울추억을 쌓았다. 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은 1월2~4일 2박3일간 참좋은우리절과 김제모악랜드 눈썰매장 일대에서 ‘2015 다꿈틔움 어린이 겨울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는 일반가정 자녀 27명, 다문화가정 자녀 15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전북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 중인 착한벗들이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캠프에 참가토록 했다. 다꿈틔움은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협력하는 지혜를 일깨워주기 위한 인성 교육중심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착한벗들은 보다 다양한 계층의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 자녀 12명의 참가비 전액을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명상을 기본으로 한 한나무 인성교육과 다문화 이해놀이, 미술심리치유체험과 캠프파이어, 미니올림픽 등을 통해 즐겁고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발우공양, 괘불 작품 만들기, 예불 등 불교와 친해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방춘정 착한벗들 이사는 “우리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실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다문화감수성과 공동체의식을 일깨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다문화정책은 주로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에게 편중되어 있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이해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벗들은 4월부터 중도 입국 자녀를 포함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문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착한벗들 063)236-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