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17 14:13
[세계일화46호]국제전법단·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사회부
2,101 15-04-17 14:13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수암스님)과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진오스님)2014년 불교법당을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2014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이주민이 170만 명에 이르고 있고, 이중 외국인근로자는 약 73만 명 정도이다. 외국인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불교계의 지원활동은 아직 미약한 현실이며, 이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기초 자료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실태조사는 사무국장인 보련 · 수안스님과 마주협 실무자, 연구원이 함께 한국어로 1차 설문지를 작성한 후 네팔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방글라데시어로 각각 번역하여 각 나라별 불교법당 이용자를 중심으로 설문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크게 7가지 영역으로,

1) 문화적응과 차별에 관한 내용 2)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현실 파악 3) 건강영역 4) 직장생활영역 5) 주거영역에서 주거유형, 주거지 변동 등에 대한 기본 실태 6) 종교생활영역 7) 삶의 질과 복지욕구영역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국생활지원(한국어·한국문화 교육)활성화와 의료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전문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하며 이에 따른 종교기관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기초 실태조사는 후속연구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