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국외 유출 성보

청도 운문사 칠성도의 환지본처還至本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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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2018)413일 금요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청도 운문사 칠성도 환수식이 봉행됐습니다.

 

 

국외로 유출되었던 청도 운문사의 칠성도가 종단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긴밀한 협조와 원 봉안처인 운문사의 적극적 노력으로 환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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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경매시장에 출품된 한국문화재 모니터링 중 칠성도 1점을 발견하고 종단은 발견된 칠성도의 원 봉안처 및 출처를 확인했습니다. 불화의 화기(畵記)를 확인한 결과 이 불화가 청도 운문사에 봉안되었으며, 19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활동한 대표적 수화승인 하은 위상(霞隱偉相)의 작품임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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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칠성도는 321(현지시간 오후 1)에 미국 뉴욕(본햄스 뉴욕Bonhams New York)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낙찰 받았으며, 411일 한국으로 돌아와 금일 환수 성보 특별공개 후 원래의 자리인 운문사에 봉안될 계획입니다.

 

이번 환수는 원 봉안 사찰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축이 되었고, 우리 문화유산의 환수를 위한 종단, 사찰, 국외재단 등 기관 간 협력이 긴말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외 유출 성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환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