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교육부 방문, 교과서 불교관련내용 수정·보완요구

1.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정련스님)은 11월 30일 오전 교육부를 방문하여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중 불교관련 기술 내용중 개선·보완해야 할 사항의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과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불교관련내용) <연구보고서>를 전달하였습니다.

2.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명조스님과 김관태 연구과장은 교육부를 방문하여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과 이병호 교과서 편찬팀장을 만나 포교원에서 각급 학교 교과서 연구를 실시한 목적과 연구를 통해 나타난 문제들을 설명한 뒤 이에 대한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였습니다.

3. 교육부의 이병호 장학관과 종교과목 편수관은 포교원의 연구결과를 검토하여 매년 실시되는 교과서 수정 작업에 반영하는 한편 새로이 발간되는 교과서 제작에도 참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아울러 이러한 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수정, 보완한 내용을 통보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4. 포교원은 향후 교과서의 개선 내용을 주목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불교 내부의 의사를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만남을 마쳤습니다.

5. 이번에 교육부에 전달한 내용은 포교원 산하 '교과서 연구위원회'의 연구 성과로 초등학교 교사 11명, 중학교 교사 46명, 고등학교 교사 60명 등 총 117명의 교사가 자신이 지도하는 교과목의 교과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제출된 내용을 중앙집행위원들이 집중 연구하여 보고서를 완성하였으며, 이 보고서를 동국대 해주 스님과 박경준교수등 교수진들의 감수를 통해 완성한 것입니다. 연구작업은 제 7차 교육과정의 개편이 이루어지던 97년 직후인 98년부터 실시되어 2년여의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구결과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불교관련내용) 연구보고서'로 나와있습니다.

6. 포교원은 앞으로 각급 학교 교과서의 개정 내용에 주시하면서 이와 같은 연구를 계속할 것이며, 이번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교육 현장에서 불자 교사들이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교과서의 불교 관련 내용을 가르칠 수 있는 '교화 연계 방안'이 첨부된 교사용 지침서를 발간하여 파라미타를 통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 이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사항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720-7064, Fax 720-7065)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