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정화회의'측의 총무원장자격부존재 확인 소송

오늘 서울지방법원에서 '각하' 결정


1. 지난 1998년과 1999년에 우리 종단의 혼란을 야기하여 국내외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소위 '정화회의'측이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을 상대로 법원에 제기하였던 소송이 오늘(2월 2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각하' 선고되었습니다.

2. 오늘(2월 2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법원 제17 민사부(재판장 전병식판사, 나상용판사, 이용운판사)는 문정영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상대로 제기한 '총무원장자격부존재확인' 소송을 '각하'였습니다.

3. 소위 '정화회의측의 총무원장이라고 주장하는' 문정영은 "1998년 11월 당시 종정이었던 월하스님에 의하여 해산된 중앙종회에서 개정한 종헌, 총무원법, 총무원장 선거법에 근거하여 총무원장으로 선출되었을 뿐 아니라, 위 종헌 종법을 개정한 중앙종회는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어 그 결의에 따른 선거 및 당선절차는 모두 위법하다"는 내용으로 1999년 12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4. 지난 1월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문정영 등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72명을 상대로 제기한 '자격상실확인' 소송의 항소 '기각' 결정과 더불어 종단을 상대로 소위 '정회회의'측에서 종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일단락을 짓게 되었으며, 소위 '정화개혁회의'의 부당한 주장이 세속법정에서도 불법적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5. 우리 종단은 지난 '98∼99년의 종단사태를 전 종도들의 애종심으로 극복하고, 현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취임 이후 종단의 대화합을 도모하여 종단안정을 이루어왔으며, 앞으로도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